오키나와 주둔 미군 살인 파문에 日방위상 "잔인하고 흉악…美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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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오키나와 현에 주둔 중인 미군의 현지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미국 측과 대책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7일 일본 공영 NHK는 고이즈미 방위상이 이 문제와 관련해 이날 오전 도쿄 방위성에서 고자 겐타 오키나와현 지사와 회담했다고 보도했다.고자 지사는 이번 사건이 "극히 악질적이며 현민들에게 큰 불안을 안겨주는 사건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미일지위협정 개정을 포함해 실효성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다.이에 고이즈미 방위상은 "잔인하고 흉악한 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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