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2년 반 정든 ‘골때녀’ 하차 “가수로서 보여드릴 모습 많아 죄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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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20261105000357.440x.0.png 가수 이채연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하차한다.이채연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골때녀’를 떠나게 됐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이채연은 “잘하고 싶어서 애쓰고,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하고 ‘골때녀’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작은 성취에도 크게 크게 기뻐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난다”고 운을 뗐다.이어 “무언가에 몰두하고 누군가와 함께 땀 흘린다는 것만으로도 저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탑걸의 막내로 너무 많은 사랑과 귀여움을 받고 특히나 배려를 정말 많이 받았다”며 “많은 배려를 받으면서도 충분히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채연은 함께 팀원으로 활약한 채리나, 유빈, 이유정, 김보람, 이승연, 루나, 다영과 제작진, 감독과 코치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그러면서 “이제 선수로서의 시간은 마무리하지만 행복했던 기억을 안고 또 살아가겠다. 가수로서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 이루고 싶은 모습이 많아 죄송하다”라며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골때녀’”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채연이 ‘골때녀’에서 보낸 추억들이 담겨 있다. 처음 부상을 입거나 골을 넣은 기억이나 골키퍼를 맡은 순간, 팀원들과 즐거운 한때 등 한껏 정이 든 모습이다.한편 이채연은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팀 활동 종료 이후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SBS ‘골때녀’에는 2024년 5월 합류해 FC 탑걸 팀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약 2년 반 만에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하 이채연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채연입니다.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골때녀를 떠나게 됐습니다.잘하고 싶어서 애쓰고,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하고 골때녀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작은 성취에도 크게 크게 기뻐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무언가에 몰두하고 누군가와 함께 땀 흘린다는 것만으로도 저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탑걸의 막내로 너무 많은 사랑과 귀여움을 받고 특히나 배려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하고 싶은 것도, 잘하고 싶은 것도 많은 제 욕심이, 제 마음이 많은 배려를 받으면서도 충분히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소중한 우리 탑걸의 리나 언니, 유빈 언니, 유정 언니, 승연 언니, 루나 언니, 보람 언니 그리고 다영이까지. 함께했던 골때녀 제작진분들, 감독님들, 코치님들! 모든 분들 덕분에 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또 뜨거웠습니다!이제 선수로서의 시간은 마무리하지만 행복했던 기억을 안고 또 살아가겠습니다. 가수로서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 이루고 싶은 모습이 많아 죄송합니다.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골때녀.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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