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2회 혈투… 실책이 승부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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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한국시리즈 역대 22번째 연장전을 잡았다.
삼성은 4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수원 2차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홈팀 KT를 3대2로 이겼다. 삼성은 전날 7대8 패배를 설욕하면서,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만들었다. 3차전은 6일 삼성의 홈 대구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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