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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원태인, '의리'로 남을 생각 없다 → 200억 스타트? 차라리 솔직해서 좋다. 남고 싶다는 뻔한 말 대신 "사장님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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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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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이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캡틴 구자욱과 유정근 사장, 박진만 감독, 강민호, 원태인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1.08/

[대구=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사장님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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