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영웅이 지켜보고 있었다” 부상 잊고 내달린 구자욱, 이승엽도 감탄한 진정한 리더의 품격 [K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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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몸은 성치 않았지만 승리를 향한 의지만큼은 누구보다 강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상적인 주루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온 힘을 다해 달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리더의 품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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