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온 변화와 추위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다시 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9월 초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이 10월 한 달간 주춤하다가 최근 2주 연속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22.8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의 19.2명보다 늘어난 수치다.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3곳에 입원한 환자도 10월 마지막 주 기준 461명으로 전주(389명)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