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미답 1만6000 야투 성공' 1984년생 르브론, NBA 역사에 또 '벽'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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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킹'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르브론 제임스(42·필라델피아 76ers)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전무후무한 '통산 16,000 야투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NBA 소식을 다루는 '바스켓볼 뉴스'는 5일(한국시간) "제임스가 팀의 승리와 함께 또 하나의 범접할 수 없는 NBA 역사를 쓰다"라며 최근 제임스의 활약을 조명했다.5일 필라델피아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2-106으로 제압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경기에 나서기 전까지 대망의 1만6000 야투 클럽 가입에 단 2개의 야투만을 남겨뒀던 제임스는 2쿼터 10분 35초를 남기고 마침내 새로운 전설의 이정표를 세웠다. 디트로이트의 포워드 존 콜린스를 상대로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인 제임스는 림을 향해 돌파한 뒤 왼손 레이업을 꽂아 넣으며 1만6000번째 야투를 완성했다.이미 NBA 역대 통산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제임스는 이번 기록 달성으로 카림 압둘 자바(1만5837개), 칼 말론(1만3528개), 윌트 체임벌린(1만2681개)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제임스는 이날 디트로이트전에서 33분을 소화하며 10번의 야투 시도 중 5개를 적중시켜 13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제일런 브라운(30점 7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19점 7어시스트) 조엘 엠비드(26점 15리바운드) VJ 엣지컴(11점)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도 여전하다. 값진 원정 승리를 챙긴 필라델피아는 개막 후 8승 1패를 기록, 리그 전체 1위로 순조로운 초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7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서 6연승에 도전한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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