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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코리아 오픈 8강 안착...'디펜딩 챔프' 야마구치 상대 설욕전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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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간스포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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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20261105000330.440x.0.jpg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5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코리아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28위·말레이시아)에 게임 스코어 2-0(21-10 21-12)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간은 36분이었다. 전날 32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실게임 승리다. 안세영은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32강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52'로 늘렸다. 시즌 전적은 68승 1패. 승률은 98.55%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말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여자 단식 선수 단일시즌 최다승(11승)에 다가섰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타이기록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설욕전이 될 전망이다. 반대 시드 톱랭커는 바로 야마구치 아카네다. 지난달 덴마크 오픈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상대전 10연승을 거뒀지만, 지난해 9월 이 대회(코리아 오픈) 결승전에서는 야마구치에게 패하며 안방 우승이 무산됐다. 안세영은 유럽 원정을 마친 뒤 일주일 밖에 쉬지 못했다. 덴마크 오픈 결승전을 치르면서 발목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배드민턴팬들 앞에서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코리아 오픈 출전을 강행했다. 여수가 배드민턴 열기로 들끓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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