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2부 리그 테네리페의 공격수 헤수스 데 미겔(30)이 경기 중 상대 골키퍼와 충돌한 여파로 다음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테네리페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 헤수스 데 미겔이 경기 중 충돌 후 심장마비로 현지시간 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데 미겔은 2일 FC 안도라와의 스페인 2부 리그 경기 도중,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상대 골키퍼 헤수스 오워노와 심하게 충돌하면서 가슴 부상을 입었다. 오워노는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으며 경기는 중단됐다. 테네리페는 이번 성명을 통해 6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