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대표의 '신천지 개입 의혹' 사과를 두고 "천하의 김대중 총재도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며 소통 부족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대표의 사과 자체는 "잘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정청래 전 대표와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미리 설명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앞서 김 대표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지난 8·17 전당대회 당시 제기했던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의혹에 대해 증거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당초 예정됐던 박 최고위원의 자체 조사 결과 보고도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