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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아픈가?' 마침내 공개된 구자욱의 주루, 현실은 '뒤뚱뒤뚱'…사자들을 깨운 건 캡틴의 '투혼'이었다 [KS1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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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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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한국시리즈 1차전. 8회초 2사 만루 김현준 타석때 2루주자 구자욱이 박영현의 폭투로 홈을 밟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1.03/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최)형우 형이 시즌 중에 지명타자를 많이 치셨으니까…형 몇경기 안남았어요. 힘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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