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짜 성매매 사이트를 개설한 뒤, 인플루언서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거액을 가로챈 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태국을 거점으로 범행을 벌였는데, 피해액만 최소 17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소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방탄복과 방패,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문이 열리자 줄지어 들어가고,"엎드려! 엎드려! 다운! 다운!"각 층에 있던 남성들이 두 손을 들고 바닥에 엎드립니다.경찰이 지난 6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경찰과 합동으로 국내 피싱 조직을 단속하는 모습입니다.경찰은 현지에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