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9연승... KIA의 '가을야구 징크스'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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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탄탄한 투타조화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 2차전을 모두 잡아냈다.
KIA는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앞서 17일 1차전에서 5-1로 승리했던 KIA는 2차전도 가져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 남겨놓게 됐다. 역대 5전3선승제로 펼쳐진 준PO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PO 진출 비율은 77.8%(9회중 7번)에 이른다.
KIA는 올 시즌 LG와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눈에 띄는 것은 최근의 일방적인 연승 흐름이다. 첫 9번의 대결까지는 2승 7패로 오히려 LG에 절대 열세를 보였으나 정규리그 최종전 포함 막판 7연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과 리그 순위를 뒤집고 3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KIA는 준플레이오프에서도 2연승을 추가하면서 LG전 파죽의 9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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