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5득점 빅이닝' KIA, 광주 2연전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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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이틀 연속 LG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9부능선을 넘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장단 8안타를 때려내며 6-3으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된 준플레오프에서 2승을 먼저 따낸 팀이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탈락한 경우는 단 2번(2010, 2013년)에 불과했다. 3~5차전에서 1승만 올리면 되는 KIA는 2차전 승리로 LG를 완전히 궁지로 몰아 넣었다.
KIA는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호투로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고 곽도규, 성영탁, 조상우, 전상현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확정했다. 타선에서는 박재현이 2안타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고 베테랑 나성범과 김선빈도 나란히 2타점을 기록했다.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KIA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LG와 3차전 경기를 치른다.
4연속 적시타-7연속 출루로 빅이닝 만든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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