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내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민연금이 지난 100일 여 동안 182조 원 대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대 손실액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단 분석입니다. 연금 고갈 시점을 미룰 수 있을 거란 희망섞인 관측에도 찬물을 끼얹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한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국민연금은 증시가 급등한 올해 상반기, 시장 충격을 막기 위해서라며 보유주식을 팔아 비중을 맞추는 ‘리밸런싱’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성주 / 국민연금 이사장 (14일)"리밸런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