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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상암 라이브] ‘이거 친선전 맞아?’ 그라운드에 대형 라인까지 그어놓고 몸풀기도 생략…일본전 패배로 몰린 ‘포를란호’ 우루과이, 한국전 총력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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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한국을 만나는 우루과이가 친선경기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세밀한 훈련으로 총력전을 준비했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친선경기지만 하루 앞선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공식훈련부터 한국전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남달랐다.훈련이 진행된 그라운드에는 대형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우루과이는 경기장을 세로로 길게 가로지르는 선을 설치해 중앙 지역을 다섯 구역으로 나눴다. 중앙과 양 측면, 그리고 측면과 중앙 사이인 이른바 ‘하프 스페이스’를 구분해 공격 전개와 선수들의 위치를 세밀하게 점검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친선경기 공식훈련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준비였다.훈련 진행도 속전속결이었다. 선수들이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술래가 볼을 빼앗는 ‘론도’도 생략했다. 곧장 볼을 활용한 훈련에 들어갔다. 중앙에는 한국 수비진을 가정한 장애물을 세워놓고 원투패스에 이은 슛을 반복했다. 측면에서는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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