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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아시안게임 8강서 또 만난 일본-북한…항저우대회 ‘거친 충돌’ 기억에 일본 현지서도 우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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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31737.1.jpg[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에서 개최국 일본과 북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일본과 북한은 26일 오후 7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일본은 23일 태국을 3-0으로 완파해 조별리그 A조를 3승(승점 9) 1위로 통과했다. B조 2위 북한(1승1무1패·승점 4)이 8강에 오르면서 두 팀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북한은 조별리그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쳐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23일 최종 3차전서 이란을 4-1로 꺾고 극적으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두 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좋지 않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도 8강에서 맞붙었고, 일본이 2-1로 승리했다. 당시 북한 선수들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거친 모습을 보였다. 경기 도중 일본 스태프의 물을 빼앗는 과정에서 위협적인 행동으로 경고를 받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진에게 거세게 다가갔다.일본축구협회는 경기 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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