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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꾸준한 스텝업’ K리그→세르비아→독일 분데스리가까지 …설영우가 밝힌 아우크스부르크 적응과 목표 “잘 적응 중, 민재형처럼 독일서 오래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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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37754.1.jpg[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설영우(28·아우크스부르크)가 K리그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를 거쳐 꿈꾸던 독일 분데스리가까지 이어온 도전을 돌아보며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설영우는 9일 국내 취재진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분데스리가는 어릴 때부터 TV로 보며 꿈꾸던 무대다.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리그서 뛰게 돼 기쁘다”며 “아직 2경기밖에 뛰지 않아 분데스리가에 왔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한 시즌은 뛰어야 실감이 날듯 하다. 이곳에서 주전 경쟁서 승리해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설영우는 최근 3년 사이 차근차근 더 큰 무대로 향했다. 2020년 6월 울산 HD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4년 6월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처음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24~2025시즌부터 2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하며 리그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달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새로운 팀에서는 에이스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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