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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45분, 시간도 역할도↑ ‘에너자이저’ 김민수, 한국 축구의 새 활력소로…세밀함만 더하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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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52230.1.jpg[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에너자이저’ 김민수(레인저스)는 참담했던 우루과이전에서의 유일한 빛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을 하는 등 졸전 끝에 1-4로 완패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은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았다. 거의 모든 부분이 부족했고 아쉬웠다. 다만 대대적인 선수 교체로 시작한 후반전은 무기력한 전반전에 비해 훨씬 나았다. 보다 주도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로 우루과이 진영을 여러 차례 흔들었다. 2006년생 김민수가 답답한 한국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모레노 감독의 호출로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황희찬(샬케04) 대신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던 24일 에콰도르전(3-0 승)서는 15분을 뛰었다. 길어진 시간만큼 역할도, 비중도 늘었다. 김민수는 후반 3분 손흥민(LAFC)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지역 왼쪽 측면서 중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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