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 청소년 집단 사이에서 격투기 룰을 흉내내 집단 폭행을 정당화하거나 교묘하게 법망을 피하려는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 싸움이 잇따르고 있다.현장에서 '학폭' 사건을 전담해 온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 허소현 변호사를 만나 신종 학폭의 위험성과 분리조치 한계, 자녀가 가해자로 지목됐을 때 부모의 대처법을 짚어봤다.Q. '야차룰' 등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는 신종 학교폭력 양상은 어떤가?언론이나 수사기관에서는 '야차룰(규칙 없이 항복할 때까지 싸우는 방식)'을 신종 학폭으로 다루지만, 실무에서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나타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