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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여수서 54연승... 김원호·서승재도 코리아오픈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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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54연승을 이어가며 여수 코리아오픈 결승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도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나란히 준결승에 오른 강민혁·이종민은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에게 패했다. 여자단식과 남자복식 모두 한일전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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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44분 만에 결승행... 지난해 결승 상대와 다시 만난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준결승에서 세계 16강 아케치 하나(일본)를 2-0으로 꺾었다. 첫 게임을 21-16으로 잡은 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상대를 12점에 묶었다. 경기는 44분 만에 끝났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32강에서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 16강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말레이시아), 8강에서 군지 리코(일본)를 차례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도 승리를 추가하면서 올해 전적은 70승 1패가 됐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에게 패한 뒤로 54경기 연속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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